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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청, 코로나19 극복 추경 편성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20 14:19 수정 2020.04.20 14:20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강화하고자 추경예산을 편성한다.
‘대구야 우린 할 수 있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북구청은 모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긴급하지 않은 사업과 행사성 경비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편성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이번 추경예산편성에서 모든 경상적 경비는 10% 이상 삭감하고, 행사성 경비는 Zero-base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등 복지 및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지원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긴급하지 않은 사업, 행사성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해 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등, 코로나19에 총력대응 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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