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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에 성금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20 15:39 수정 2020.04.20 16:50

↑↑ 박승영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오른쪽)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공사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중 일부인 400만원을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박승영)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공사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중 일부인 4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또 공사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증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는 건물 임차인 중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천여 만원의 임차료를 감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영 지사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과 의료진을 응원하고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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