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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긴급돌봄 이용 아동 위한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4.21 12:37 수정 2020.04.21 12:55

개인위생 접이식 가림막 지원


지난 17일 문경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코로나19 성금을 지원 받아 관내 10개소 긴급돌봄운영 지역아동센터에 260개의 접이식 위생 가림막을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위생 가림막은 접이식으로 제작돼 사용 및 보관이 편리하며 지역아동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이용 아동 모두에게 지원됐다.
또한 투명 아크릴 제작으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비말이 튀는 것을 막아,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심리적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장 이경미)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긴급돌봄 이용 아동과 학부모께서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관심을 가져준 시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가림막으로 아이들의 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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