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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전 경북본부 '찾아가는 복지할인 발굴 서비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9.14 16:13 수정 2020.09.14 16:13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는 '찾아가는 복지할인 발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할인 제도는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1~3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5인 이상의 대가족, 아이를 출산한 가정,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정,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해 대상별로 차등해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복지할인 대상이 되는 고객은 신청만 하면 대상별 기준에 따른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임에도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 후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복지할인 혜택을 기존에 받고 있었으나 이사 또는 기초수급자에서 차상위 계층으로의 자격 변동 등의 사유로 복지할인을 해지하고 다시 신청하지 않은 경우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대상 고객의 명단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안내를 시행해왔다.
본부 내 각 지사 별로 지자체에 업무 협조를 요청해 신규로 지정된 기초생활 수급 가구 등 복지할인 대상이 되는 고객에 대한 할인제도 홍보를 시행하고 개별고객에 대한 전화, SMS, 알림톡 등 안내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이거나 이사, 자격변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등이 있는 경우 주민센터나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한전 사이버지점 등을 통해 전기요금 복지할인신청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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