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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양 입암 건강마을위-보건소, 일손돕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9.15 10:06 수정 2020.09.15 10:06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와 보건소 직원 20명은 15일 면 소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 위원장(최해선)은 “일손돕기를 통해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봉사의 기쁨과 함께 건강마을의 넉넉한 인심을 덤으로 얻었다”며 “건강마을위원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로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아침 일찍부터 내 일 처럼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와 코로나19 업무수행에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을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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