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양읍지역사회보장協, 착한가게 8호점 현판 전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0.04 08:07 수정 2020.10.04 08:07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29일 착한가게 1개소를 방문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영양군 제공>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는 지난 달 29일 착한가게 1개소를 방문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며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8호점 辛짬뽕상회(대표 최종혁)이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폭넓게 쓰여 질 예정이다.
최종혁 辛짬뽕상회 대표는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기부를 했는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한 또 다른 기부방식을 알게 돼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휘대 민간위원장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착한가게 8호점까지 탄생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실천에 뜻이 있는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상준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