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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0.27 14:41 수정 2020.10.27 14:41

이점찬·조현상·이익주
박원달·김종길·윤대식

경북도는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6명을 ‘2020년 경상북도 문화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조형예술부문 이점찬 경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공연예술부문 조현상 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장 △문학부문 이익주 경북문인협회 회원 △언론부문 박원달 TBC대구방송 콘텐츠팀 부장 △문화부문 김종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장 △학술부문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등 6개 부문 6명을 선정했다.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문화경북 위상제고, 그리고 경북의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경북도청 본관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문화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갈 인재 발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인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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