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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머티리얼즈가 영주시청과 함께 결식아동 500여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한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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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 www.sk-materials.com)가 영주시청과 함께 새해를 맞아 결식아동 500여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곰탕, 소고기 죽 등 즉석식품, 위생을 위한 핸드워시, 칫솔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행복상자는’ 직접 전달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 개별 택배 배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결식아동들에게 KF94 마스크 3,000장을 함께 전달한다.
‘행복상자’는 SK머티리얼즈 포함 다양한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 얼라이언스’에서 기부 받은 물건 및 성금으로 제작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영주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후원은 영주시와 영주의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관·민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Safety Net)’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영주시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K머티리얼즈 곽기섭 생산본부장은 “행복상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 있을 결식아동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SK머티리얼즈는 영주시청과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