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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4-H본부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4-H본부(회장 임재완)는 지난 8일~오는 2월 22일까지 지역학교 졸업식에서 농심함양과 창의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4-H활동을 수행한 학생4-H회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영주시4-H본부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관내 학교4-H로 등록된 7개교(제일고, 동산여중, 영주중, 경북항공고, 부석중, 단산중, 소수중)에 7명의 학생에게 70만 원의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영주시 4-H회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매년 농번기에 인근 요양시설 및 학교를 방문해 영농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재완 회장은 “지역학교4-H회의 우수 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