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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직업교육훈련 마치고 새 시작 다짐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5.11 11:50 수정 2022.05.11 11:50

영천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노인장기요양 실무과정 수료식

↑↑ 노인장기요양 실무과정 수료식<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10일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2년 직업교육훈련 노인장기요양 실무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3월 29일 개강해 이달 10일까지 30일간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장기요양 실무과정’은 노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 전문 인력을 양성해 요양병원 등 노인복지시설 취업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교육생 17명 중 16명이 최종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보여준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관련 직종에서 가져야 할 직업의식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문 기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가 취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교육생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명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 구직자분들이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작은 힘이라도 드렸기를 기대한다”며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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