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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내년 국비 2,611억 확보’추진 점검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5.15 08:49 수정 2022.05.15 13:12

신성장 산업·민생안정 중점 SOC 등 총 62개 사업
중앙부처 방문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전방위'

영천시의 내년도 국비예산 2,611억원 확보 추진상황 점검 회의 모습.<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지난 13일, 내년 국비예산 2,61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지난 달 개최된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활동계획을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11억 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2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각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해결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 직원이 모두 뜻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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