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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서울 '경북관광 홍보부스' 인기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5.15 14:29 수정 2022.05.15 16:24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의 주관으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이 직거래장터가 전국 100여개 농가 500여개 품목에 이르는 농산물이 판매되는 행사여서 농산물 구매를 위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홍보 이벤트(떡장수와 호랑이’와의 포토타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를 선보이면서 경북관광을 홍보했기 때문이다.

‘더 가까워진 경북! 즐거운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 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도 곁들이면서 인기를 더했다.

여기에는 기념품 배포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공을 들인게 한몫을 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음에서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온라인 12개 채널(11번가, 쿠팡, G마켓 등)에 5월 한 달 동안 ‘경북 e누리 관광상품 30% 할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관광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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