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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천 법왕사, 석탄일 기념 백미 200만원 상당 기부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5.16 09:59 수정 2022.05.17 03:35


영천시 서부동 소재 법왕사에서 지난 12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약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포, 20Kg 20포)를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대활)에 기부했다.

덕문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석가탄신일에 스님과 신도 분들이 주신 기부의 손길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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