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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여성안심 비상벨, 여성이 더욱 안전한 청송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26 18:24 수정 2016.07.26 18:24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청송군청․협업단체․지역주민들로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특히,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재래시장․오토캠핑장․주왕산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1개소 59개의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안심비상벨 설치는 여자화장실 세면대를 비롯한 화장실 칸 등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비상벨이 작동하는 동시에 112종합상황실로 전달돼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도착해 신고자를 보호하게 된다.청송경찰과 군청은 여성이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강변산책로에 방범용CCTV 4대, 마을 경로당 주변 CCTV 43대를 8월말까지 추가 설치하는 등 여성안전망 구축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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