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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진성건업, 점촌3동 폭우피해 가정 집수리 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7.26 19:03 수정 2016.07.26 19:03

지난 18일 점촌3동 자율방재단, 배수로 정비 작업지난 18일 점촌3동 자율방재단, 배수로 정비 작업

문경 진성건업(사장 이장희)은 지난 22일 올 여름 폭우로 인해 지붕과 창문사이로 빗물이 들어와 어려움을 겪어 온 점촌3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판넬PC를 지붕과 창문주변에 부착하는 봉사를 실시했다.이장희 진성건업사장은“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집수리를 통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다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8일엔 점촌3동 자율방재단이 수급자가정에 방문해 중장비가 들어가기 힘든 막힌 배수로 주변을 손수 삽으로 흙을 퍼 올리는 등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박희호 점촌3동장은 “또다시 찾아올 폭우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폭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 발 벗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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