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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미래경북 100년 열어가는 인재발전소 역할 충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26 20:08 수정 2016.07.26 20:08

경북공무원 교육원, 현장·사례중심 문제해결·참여형 실무교육경북공무원 교육원, 현장·사례중심 문제해결·참여형 실무교육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올해 ‘신도청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창조적 인재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7월 현재 신규임용자(6기), 경북혼살리기 등 113개 과정, 233회, 16,391명(계획 대비 79.1%)에 대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올 상반기 교육은 승진자, 전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7개 과정, 10회)운영해 경력 및 직급에 맞는 업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도 공무원교육원은 도-시․군간 교육 협력을 통한 울릉군 현지 방문 교육과 재난안전체험 등 32개 과정(상반기 집합교육의 65.3%)에 대해 현장․사례중심의 실무 교과를 편성․운영해 현장행정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또 도와 시․군의 중견간부로서의 현장책임자 역할을 위한 갈등관리 협상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 및 신임 공직자에 대한 공직가치 함양,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이와 함께 대구․경북한뿌리와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타 교육기관과의 교육3.0 실천에도 앞장섰다.이재일 도 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수요자뿐만 아니라 도민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를 기울이는 현장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전문성과 미래지향적인 역량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강화하여 미래경북을 위한 인재발전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올 하반기 교육운영은 상반기 교육의 교육과정 및 강사 등에 대한 분석(feedback)을 통한 교육운영 재설계 및 지방행정연수원과의 협력 교육 컨설팅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개선방향을 지속적으로 도출하여 공무원교육 운영시스템을 상시 점검․보완할 계획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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