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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참외공원서 추억을 만들어가세”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21 16:48 수정 2017.05.21 16:48

볼거리가 즐비한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볼거리가 즐비한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성주군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5.18. ~ 21.)에서 “세계의 명품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외를 이용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참외공원」을 조성했다.참외 공원은 예년과 다르게 야외공간에 참외를 주제로 하여 조성되었으며 옛 추억을 살린 참외원두막에 노랗고 달콤한 참외로 꾸며서 참외향기 가득한 참외쉼터에서 추억을 남기며 쉬어갈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참외쉼터의 원두막 주위에는 참외밭을 조성하여 참외의 생육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체험학습의 기회도 된다. 도시농업관에는 도심에서 조성할 수 있는 과채류, 엽채류 등으로 텃밭식물과 베란다 식물을 식재하였으며 무추, 가지토마토, 토마토감자 등 다양한 접목묘를 식재하여 신기한 식물나라를 연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내었다.미래농업에 대한 비전과 6차산업으로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참외가공관, 정밀농업을 위한 방제 및 예찰용 드론을 전시, 시연하고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곤충산업의 확대를 위해 식용곤충 전시관도 조성되어 있다. 그 외에 라벤다, 세이지 등 허브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관을 조성하여 향기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으며, 참외와 어울리는 다양한 꽃들을 활용하여 꾸민 참외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성주군은 “달콤한 참외향기 가득한 성주생명문화축제에 많이 오셔서 노랗고 향긋한 참외와 함께 참외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기고 가시길 바라며, 참외공원에서의 도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성주 참외농가들이 조기에 참외 조수익 5천억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주=김명수기자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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