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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지역 주요도로 개설현장 찾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21 16:49 수정 2017.05.21 16:49

백선기 칠곡군수, 추진상황 점검백선기 칠곡군수, 추진상황 점검

칠곡군은 지난 19일 지역의 주요 도로망 개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공사 진척상황과 문제점을 일일이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은 보상이 완료되어 한창 진행중인 ‘국지도 79호선 교차로 개선공사’와 ‘금화∼용수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안전관리 점점과 함께 계획하고 있는 ‘군도 11호선 도로정비공사’, ‘영남내륙 물류기지 진출입로 정비공사’의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백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사업의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 읍면장이 함께 한 현장점검에서 백 군수는 공사가 완료될 때 까지 꼼꼼히 챙기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 했다. 또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수행하여 군민의 편의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 “개설하고 있는 도로망은 주민의 이동 통로, 기존 도로와의 연결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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