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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글로컬시대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24 16:11 수정 2017.05.24 16:11

국제교류‘박차’국제교류‘박차’

성주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제교류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글로컬시대에 부합하는 국제교류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국제교류 멘토링 회의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가를 지정하여 국제교류업무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성주군이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1차 회의를 실시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러시아 전문가인 김선래 한국외대 러시아 연구소 연구교수는 러시아의 지방행정을 소개하고, 러시아 국제교류 특징 및 유의사항, 러시아와의 교류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였고 성주군과 자매결연 대상도시로서 러시아 2개 도시를 추천하기도 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는 물론 러시아까지 교류를 점차 확대하여 행정·문화·관광·산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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