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저소득층 온라인 영어 학습 위탁업체 선정 평가위원회를 가졌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지난달 31일에 2023 저소득층 온라인 영어 학습 위탁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3시 평가위원회에 초,중학교 영어과 교사 3명과 초,중학교 학부모 2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다. 문경교육지원청에 영어학습 위탁을 하고자, 신청한 업체는 4개 업체였고, 관내 초,중학교 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온라인 영어학습은 원어민 강사, 튜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 관리를 진행하고, 영어권 현지를 가지 않고도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영어학습은 방과후에 수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의욕이 일차적으로 필요하고 학습관리를 위해 학부모의 관심도 필요한 실정이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오홍현은“우리 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관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성실한 학습활동을 하기를 당부한다. 문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영어교육지원 활동을 진행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