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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경 산북면 사보협,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4.11 09:44 수정 2023.04.11 10:19


문경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주거 취약 가구에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화장실 신축)을 실시했다.

엄상희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치매와 관절염으로 인해 좁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산북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꾸준히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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