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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자기개발 전문성 키워

김명식 기자 입력 2016.07.28 16:39 수정 2016.07.28 16:39

성주군은 농촌여성이 건전한 취미활동과 자기개발로 현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 여성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2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기술 과제교육(천연 한방샴푸 만들기)을 실시했다. 성주군생활개선회는 10개읍․면, 3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문 기능교육, 각종 행사 및 대회참가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농촌여성 중심 학습단체로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구성원 자질함양과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환경 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한약재 활용법에 대한 기초이론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샴푸 만들기 교육으로, 첫날 에셀나무 공방 김은경 대표의 강의가 교육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성을 가진 여성리더가 필요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자기 개발을 통하여 농촌여성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에 있으며 이를 통해 농촌 여성이 행복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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