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 기획사업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높은 관심 속에 4차 릴레이로 순항 중이다.3차 기부자인 중앙관광 김종옥 대표와 김정옥(점촌2동) 씨의 기부 릴레이 바통을 받아 지난 27일 김용남 ㈜영강골프랜드 대표와 김영창 중앙페인트 대표는 가은읍, 점촌4동 지역 어려운 2가구에게 생활비로 각각 3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 및 위문했다.두 기부자는 평소에도 관내의 어려운 가구의 집수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용남 ㈜영강골프랜드 대표는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고, 김영창 중앙페인트 대표는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 전했다.고윤환 시장은 “기부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기부자들이 대기를 할 정도로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따뜻한 정이 기부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모습에 우리 시민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