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8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 봉화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 참가하는 3가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농촌 일자리 체험, 다양한 작물별 선도농가 견학 및 봉화군 주요 명소 탐방 등 농촌이해, 지역탐색 및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봉화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12가구 중 5가구가 봉화군으로 정착한 만큼, 이번 기수 역시 귀농귀촌 최적지인 봉화의 지역 인구 활력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