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23년도 신규채용한 조리종사원 18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과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23년도 교육공무직 조리원 신규채용시험에 18명이 최종 합격하여 9월 1일부터 관내 학교에 근무하게 된다. 이에 전태영 교육장이 임용장 수여식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새로운 직장에 두려워하는 조리원들의 걱정을 다독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봉화교육지원청 급식담당이 강사로 위생안전교육을 하였고 학교 급식현장에 처음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교에서 조리원으로 일하는 것이 어려운일이나 근무여건이 좋아지고 있으니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