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휴게소(상·하행)는 지난달 29일 칠곡군 지천영농조합법인(대표 천종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천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종갑 대표와 김형석 도로공사 차장, 대신기업㈜ 이태헌 칠곡휴게소장(서울방향), ㈜대주산업 이경재 칠곡휴게소장(부산방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신·대주산업이 운영하는 칠곡, 평사, 건천(하), 언양, 죽전휴게소는 이곳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친환경 퇴비를 생산, 인근 지역 농가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이태헌 소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재활용으로 환경보전 의식 강화와 안전한 휴게소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김기운 기자 kgu3199@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