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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농기계 무상 정비 봉사활동 펼쳐<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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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는 지난달 30일 자양면 삼귀리를 찾아 농기계 무상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경본부는 소속 직원 약 10여 명을 파견해 농기계에 대한 점검 및 수리와 더불어 엔진오일, 벨트 등 주요 부품의 무상 교환을 실시해 주었다.
우천으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비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농기계를 정성껏 돌봐주었다.
농사철 동안 농기계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다소 소모가 되었기에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일부 주민들은 주전부리 등을 꺼내오며 감사함을 표했다.
대경본부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구경북본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