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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도로공 대경본부, 영천 농촌마을 농기계 무상 정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08.31 16:17 수정 2023.09.02 21:58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도로공사 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30일 영천댐 수몰지역 인근인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농기계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령화된 농촌마을의 여건상 농기계를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고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이상여부를 점검했다. 또 엔진오일 교환, 벨트류 및 등화장치 정비, 후면 반사체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전형석 대경본부장은 “특히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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