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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9.01 14:05 수정 2023.09.03 09:28

'경마공원 개장'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

↑↑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영천시의회 제공>

영천 시의원연구단체인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연구회”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의 김상호 의원, 박주학 의원, 배수예 의원 외 경마공원건설추진단, 일자리노사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 및 진행 과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관점에서 영천경마공원과 금호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 전략 및 이행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는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주변 시장 및 상권변화 등 다각적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분석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시장상인, 전통시장, 상점가의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연구한다.

연구단체에서는 지난 6월 12일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연구원들과 함께 약 6개월간 사례연구, 자원검토, 상권분석, 이해관계자 인터뷰, 관련 정책 및 조례 분석 등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조사, 분석, 전략 수립 및 이행과제 도출, 시사점 제시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중이며, 실효적 대안이 마련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 김상호 의원은 “영천경마공원의 개장을 앞두고 경마공원이라는 새로운 자원과 기반 시설 확충 등의 여러 변화가 지역 상권과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이들 관계를 세심하게 살펴 그에 따른 전략 수립 및 프로그램 기획, 이행과제를 도출하여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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