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영천청년센터(충효로 60)에서 영천 관내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창업, 주거, 금융 등 분야별로 본인들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다 같이 고민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 영천을 위해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자주 가지려고 한다. 청년들과의 소통은 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초심을 떠올리게 되는데, 시 차원에서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금 더 치열하게 고민해 보겠다”며 간담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