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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터링협회 영천시지부 영천YMCA‧노인회와 MOU체결 <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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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YMCA‧노인회는 지난 29일, 31일 시 종합복지센터에서 대한터링협회 영천지부(이연화 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및 소통과 어울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터링협회 영천지부와 MOU를 체결했다.
터링은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인 어울림의 정서에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바탕으로 게임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해 새롭게 개발된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터링 경기규칙 설명이 있었으며, 터링 개인전, 단체전을 시연했고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대한터링협회 영천지부에서는 40여만 원 상당의 터링을 영천YMCA에 기증했다.
이연화 대한터링협회 영천지부장은 “대한터링협회는 앞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터링스포츠를 영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아동돌봄시설, 경로당과 같은 유관기관에 지원해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백 영천YMCA 이사장은 “터링이라는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낙균 노인회 지회장은 “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