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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9.01 17:41 수정 2023.09.03 09:41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 영천시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영천시 제공>

영천보건소는 지난 1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등이 있으며 관리책임자들은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김천대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담당팀의 전문강사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등 각종 위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응급상황 초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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