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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어르신~더울땐 시원한 무더위쉼터로 나오세요

김근수 기자 입력 2016.07.31 19:57 수정 2016.07.31 19:57

군위부군수, 폭염피해 일일 점검 나서군위부군수, 폭염피해 일일 점검 나서

군위군 신순식 부군수는 폭염 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9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일일이 살피고 시설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신순식 부군수는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 등 연일 군위군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직접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점검 및 격려를 했다. 신 부군수는 “영농종사자 및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는 등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폭염추진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실시로 지역의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를 집중 점검기간으로 지정했다.군은 또 폭염특보 발효시 통합경보방송제어시스템을 활용해 오전10시, 오후2시와 5시에 방송을 실시토록 이장 단체문자전송을 통해 마을앰프를 이용해 주민들이 논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의 작업을 자제하도록 독려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방송도 하고 있다.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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