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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예방 포스터<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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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건소는 지난 1일~오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에 상주보건소는 4일 본소, 5일 시청, 7일 캐프그룹 상주공장, 12일 중앙시장, 27일 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각각 홍보부스를 마련, 시내버스 광고,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홍보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