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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동 어려웃 이웃에 정성가득 밑반찬 전달<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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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3일 회원 10여 명이 함께 소고기국과 연근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2가구에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필선 한마음봉사회장은 “음식을 준비할 땐 힘이 들지만 준비한 음식을 가져다드리면 늘 밝게 웃어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이웃이 있어 매번 더 큰 힘을 얻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서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