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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리첼호텔에서 열린 문화관광해설사 정기 보수교육 실시<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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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월 12~14일(1회차), 8월 30~9월 1일(2회차), 2회에 걸쳐 안동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경북 23개 시‧군(군위 포함)의 문화관광해설사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안동정신문화연수원과 리첼호텔에서 각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지침(24시간 교육수료)에 의거 진행된 보수교육은 한국사계의 큰 별 최태성 강사의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시작으로 해설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에티켓과 매너, 무장애관광, 한국의 전통회화, 스피치, 수어, 성인지 교육,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세계유교박물관 현장답사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준 높은 강의 내용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경북의 문화재에 스토리텔링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생명력을 일깨워 비로소 그 가치를 알리는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양질의 경북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의 관광경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