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는 5일 옥동 일원 옥수교 동단 둔치에서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는 5일 옥동 일원(1381-15번지) 옥수교 동단 둔치에서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옥동 파크골프장은 원도심 근거리인 낙동강 친수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고 심신을 정화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의 생활스포츠 시설로 마련됐다.
옥동 파크골프장은 안동 파크골프장(36홀), 안동 댐파크골프장(18홀), 용상 파크골프장(9홀)에 이어 관내 4번째 파크골프장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3억 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7만 74㎡ 부지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했다. 소나무 등 70주를 식재하고 그물망 설치, 티박스 및 그린 설치 등 부대시설 조성도 완료했다.
시는 “백세시대를 맞아 파크골프 동호인도 3,000명을 넘어가며 여가 인프라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