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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미용봉사 훈훈한 ‘귀감’

이상만 기자 입력 2016.07.31 20:11 수정 2016.07.31 20:11

경주 강동면 새마을회(회장 안종근, 박분선)는 최근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강동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25일 안계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5명에게 사랑의 미용 봉사활동을 했다.이들 회원들은 매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발, 염색, 미용, 지압 및 안마를 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순회하면서 사랑의 미용봉사를 해 오고 있다. 또 어렵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나 주위 이웃들에게 늘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이번 미용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젊음과 웃음을 되찾아 주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정태룡 강동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채워줄 것이며 효를 중시하는 강동면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주/이상만 기자 manl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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