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가 급격히 감소하는 인구의 회복을 위해 지난 1일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김천의료원과 인근지역을 방문해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을 벌였으며, 자산동 관내 공공기관인 한전 김천 지사를 방문하여 실거주 미 전입자들의 전입신고를 당부하고 김천시 전입 혜택과 출산 장려 시책을 홍보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인구 감소는 김천시 최고의 적이자 생존의 최후방어선(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며, 전입신고 의무와 전입 지원금 등 각종 전입 혜택에 대한 보다 능동적인 홍보 방법을 마련해, 실거주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률 제고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