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연수원이 시민의 환경 실천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을 상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 달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연 생태계,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재활용, 녹색소비 등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대진 연수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