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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도서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화재 대피 훈련<구미도서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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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이 지난 1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해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원평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 등 50여 명이 원인불명의 화재 및 불특정 다수 대상의 우발적 방화 등을 대비해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화재 발생 싸이렌과 동시에 안전대피 요령 방송 및 이용자와 직원의 대피를 유도하고, 원평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각 층별 대피로 확인, 안전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했다.
원평119안전센터 이동영 팀장은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직원이 안전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의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이 확보된다”며 직원의 안전의식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선희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 등 비상 발생시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워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