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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읍 유곡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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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한 주택에서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께 봉화읍 유곡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25명, 차량 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50분 경진화했다.
이 화재로 목조 1층 64㎡가 불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2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