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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나누는사람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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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생필품 지원 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전달식을 열었다.
2년간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는 2년간 월 5만 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증서를, 3명의 아동에게는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김장호 시장은 “장학금과 컴퓨터 지원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 감사드린다. 협약을 맺은 생필품도 꼭 필요한 세대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한 회원 수 4만 3000여 명의 사회 공익법인이자 지정기부금 단체로 장학사업, 컴퓨터 지원사업을 비롯해 김장‧연탄 및 식사 후원 등 복지사업 추진하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