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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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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헌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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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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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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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3일 '제27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2회 군민체육대회'개막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2023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3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조인제(62), 사회·복지 부문에 이헌승(49), 지역·개발 부문에 이기업(68), 산업·경제 부문에 김경권(66)이 수상했다.
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조인제는 청도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장으로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교육 및 문화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이헌승은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로 현재 채환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며, 청도를 넘어 국내외 결식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사회복지 부문에서 청도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을 수상한 이기업은 2012년부터 화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통한 새마을 운동 재점화 및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평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살기 좋은마을 조성에 기여했다.
산업·경제부문을 수상한 김경권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청도시장상인회장으로 시설현대화사업 및 각종 재해예방, 청소 및 봉사활동, 지역상인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이날 군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해 온 청도읍 박돌진(61), 화양읍 장석위(66), 각남면 박해태(60), 풍각면 박노준(66), 각북면 김영대 (56), 이서면 박재찬(69), 운문면 정영근(62), 금천면 오진섭(57), 매전면 김성훈(48) 등 출향인사에게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김하수 군수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헌신 봉사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