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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대표 먹거리촌 개발 조성 ‘관광 활성화 기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07 11:59 수정 2023.11.07 12:32

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대상지 전략 등 방안 도출 나서

↑↑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군청 제1 회의실에서 청도 먹거리 촌 조성, 개발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청도 먹거리 촌 조성, 개발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김하수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대표 먹거리 촌을 발굴·조성해 음식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을 대표하고 알릴 수 있는 먹거리 부재와 음식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보고 내용은 청도 관광현황 빅데이터 분석, 방문 수요자 인식 및 요구도 조사 분석, 대상 예정지 검토, 선호도 조사, 대상지별 개발, 조성 전략, 먹거리 개발 및 운영 등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향후 연구 용역 기간 동안 다양한 방문자층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해 대상지 선정과 대상지 전략에 대한 전문가 조사, 구체적 활성화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대표적 먹거리 촌 발굴, 조성 및 음식관광으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청도 육성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관계 인구와 생활인구의 증대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포커스를 담은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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