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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홍 중구부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이상민 장관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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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이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지자체 경쟁력, 삶의 질 영역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한 결과에 따라 16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중구는 인구관리 및 재정역량,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순이동 인구 증가율과 취업자 증가율, 의료 기관 종사 의사 수·병상 수 등 지역 의료 수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원도심 중구의 위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