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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국대 가정교육학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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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키오스크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
복지관 내 취미교실에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실시된 이번 특강은 동국대 가정교육학과와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동국대 가정교육학과 학생 20여명도 참여해 특강의 도왔다.
이날 특강에는 동국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키오스크 모형을 가지고 사용법 시연도 함께 열렸다.
박정우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에 익숙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