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노인회 고령지회,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견학

김명수 기자 입력 2023.11.11 16:33 수정 2023.11.14 08:44


(사)대한노인회 고령지회 임원 40여 명이 지난 8일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지역 외에도 인근 지역에 있는 가야고분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기 위해 가야 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고성, 함안, 합천 일대를 견학했다.

백원치 지회장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대한노인회 고령지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인 고령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군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에 대해 지역의 어르신인 고령 노인회가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로 도약할 고령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