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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운전자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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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조대가 고령교 입구에서 강으로 추락한 트럭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고령군 낙동강에서 지난 10일, 1t 트럭이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경, 고령에서 대구방향으로 운행하던 1t 트럭이 고령 성산 일원 낙동강 고령교 입구에서 강으로 추락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조 보트와 수중 카메라로 수색 중 오후 3시 43분 경, 수심 7~8m 지점에 있던 트럭 안에서 심정지 상태 운전자 A(4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CC TV 확인 결과 탑승자는 A씨 1명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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