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영진전문대학교,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해피스토리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에게 선도와 직접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칠곡군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여 4개 단체가 참석했다. MOU체결은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상담을 통한 진로 교육,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한 정서지원, 해피스토리의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지원이 주요 내용이다.장명익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장(칠곡군 사회복지과장 겸직)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통합지원을 통해 탈선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